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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쉬이 잠 못 들고 칭얼 대는 아이에게 엄마의 토닥토닥 거림은 아이의 몸과 마음을 풀어줍니다. 헤어짐에 가슴 아픈 등을 두드리는 친구의 토닥토닥거림은 먹먹한 가슴을 틔워주고, 실패에 처진 어깨를 두드리는 선배의 토닥토닥거림은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고, 고생으로 거칠어진 손을 두드리는 아내 혹은 남편의 토닥토닥거림은 사랑의 위안이 되며. 거친 삶에 힘든 마음을 두드리는 스스로의 토닥토닥거림은 희망이 됩니다. 토닥토닥~ 서로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때입니다. 부정적인 사고는 부정적인 현실을 낳습니다. "잘했어", "잘될꺼야", "이제 웃는 일만 남았어" 라는 긍정적인 희망의 말은 격려가 되고 용기가 되며 희망이 되어 빛 날꺼예요. 서로의 마음을, 어깨를, 등을, 손을, 따뜻하게 두드려주세요. 토.닥.토.닥
목도리와 함께 하면 더 따뜻한 친구 모자! 밋밋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도 있고 디자인과 모양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패션 좀 아는 사람들의 필수 아이템인 모자는 목도리와 함께 체온손실을 막아 주어서 체감 온도가 꽤 올라간다고 합니다. 캡모자 보다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털모자나 페도라, 비니가 추운 겨울에 더 제격이지요. 하지만 모자는 잘못 쓰면 얼굴을 더 커보이게도 또 각지거나 둥그렇게 보이게 하기때문에 얼굴형에 맞게 쓰는게 중요합니다. 또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1. 얼굴형별 모자 선택 + 둥글고 약간 큰 얼굴형 : 베레모 납작해서 머리 부분에서 옆으로 퍼지는 베레모는 역삼각형 느낌을 만들어서 좋고 앞 챙이 있어 얼굴을 가려준다. + 좁고 긴 얼굴 : 동그랗고 심플한 니트 모자 긴 얼굴..
추억의 맛을 찾아서~~~ 옛날에 먹던 그 맛... 혹시 비29를 아시나요? 가물가물한 기억이긴한데 잊혀지지 않는 맛의 과자입니다. 카레 맛이 나는... 기억이 맞다면 바나나킥 같은 느낌의 과자인데요. 가장 비슷한 맛이라면 우마이봉 치킨카레 맛 같다고나 할까요. 암튼 요게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더라구요. 참 맛났었는데... 그래서 인터넷에 혹시 이걸 파는데가 있나 하고 검색해 봤더니 파는 데는 없고 비29에 대한 얘기는 많더군요. 그리고 농심사이트에(농심에서 만든거 더군요) 다시 생산해 달라는 글도 많이 올려져 있구요. 전 과자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우리 큰언니는 과자를 사랑하시는 분이시지요. 7살 차이 나는 큰언니가 어린 동생을 시켜 맨날 사오게 했던게 비29입니다. 가끔 언니랑 그 이야길 하며 옛날에 먹던 불량식품 이..
우리가 주목해야 할 2008년을 대표하는 키워드 ++++++++++++++++++++++++++++++++++++++++++++++++++++++++++++++++++++++++++++++++++++++++++++++++++++++++ 소셜커뮤티 기반 사이트인 위지아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2008년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뽑고 있습니다. 전 촛불시위와 미국발금융위기에 한표씩 던져 주었습니다. 근데 어째 추천 키워드들이 많이 우울하군요. 얼마남지 않은 2008년을 대표하는 키워드에 우울한 안개가 쫘악 덮여있는 기분... 내년 이맘때 2009년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뽑는다면 그땐 "좋았고 기뻤고 행복했던 일"에 관한 키워드로만 가득찼으면 좋겠네요. 샤방7호가 원하는 2009년 대표 키워드 ---------------------------------------..
머리카락때문에 상처받다 1. 어제 밤 꿈에 머리가 한주먹씩 빠지는 꿈을 꿨던것 같습니다. 한쪽머리를 쓱 만졌더니 한주먹이 쏙, 다른 쪽을 만졌더니 더 많이 쏙 빠지는 허무한 기분에 내머리가 왜이러지하고 혼자 고민했던거 같아요. "꿨던것, 했던것"이라고 얘기하는 이유는 꿈을 거의 꾸지 않으며 늘 기억이 가물가물하기 때문이지요. 머리가 빠지는 꿈은 고민거리가 생기는 그다지 좋은 꿈이 아니라고 하는데 아마도 요즘 생각이 많아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긍정적인 생각이 꼭 필요한 때입니다. 2. 작년부터 흰머리가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머리를 넘길때마다 구석에 모여있는 못쓸 것들을 발견하게 되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겐지요?(이건 설마 진짜 아니겠죠?ㅜㅜ) 아님 생각이 많아서??? 흠 진짜 염색이라도 해야할..
목도리? 머플러? 스카프? - 체온! 딱 2도만 더 올리자. 겨울이면 생각나는 패션소품 중 하나가 목도리예요. 목도리로 온 얼굴을 다 감싸고 눈만 빼꼼히 내놓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에겐 없어서는 안되는 아이템중 하나죠. 우리나라에선 보통 스카프는 실크나 쉬폰 혹은 얇은 면소재로된 목에 두르는 것을 스카프라 하고, 울이나 캐시미어 혹은 뜨개질 한것으로 겨울에 목에 두르는 것을 목도리라고 말합니다. 영어에선 소재에 상관없이 스카프라고 하구요. 하지만 흔히 영어로 착각해 말하게되는 머플러는 마후라(?)라 불리는 자동차의 소음기랍니다. 아주 먼옛날에는 영어로 스카프를 머플러라도 했다고 합니다만 이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구어라는 거죠. 그러고 보니 우리 쇼핑몰에도 머플러라 써놓은듯 한데... 떱 내일 당장 고쳐야....--;; --------------------..
감기치료를 위한 이빈후과 이용 후기 - 우엣치~ 지난 토요일에 시장조사하느라 좀 마~아니 걸었더니 고새 감기에 걸렸어요. 푸에치(-,,-)" 어제밤에 생강차를 끓여 먹는다, 귤을 먹는다, 어륀지 쥬스를 먹는다 부산스럽게 굴었더니 밤에 좀 괜찮아 졌거든여. 근데 오늘은 목아프던게 코로 옮겨갔는지 콧물이 줄줄납니다.ㅠㅠ 결국 점심때 병원까지 갔다왔는데 약먹고 나니 또 몽롱하네요.. 보통 감기걸리면 전 내과에 가곤 했거든요. 그런데 같이 일하는 친구가 감기 특히나 코나 목감기에는 이빈후과를 가는게 좋다며 강력추천하길래 오늘 다녀왔는데요. 혼자 급 긴장하고 두려움에 떨다 왔습니다. (이론 나이가 몇살인데...--;; 네네 전 병원가는거 싫다구요.) --------------------------------------------------------------..
방귀 꽃? 꽃 방귀? 블로그에 쓰긴 조금 민망하지만... 어제 같이 일하는 친구랑 방귀 얘기를 하게 되었어요.--;; 어릴적 방귀뀔때 엉덩이에 주먹을 가져다 대고 냄새를 좀 모았다가 조카들에게 방귀폭탄을 날려줬다느니, 왜 냄새가 지독한걸까 등등.... 이런 저런 얘기를 했지요. 그러다가 문득 방귀를 뀔때 소리나 지독한 냄새 대신 엉덩이에 꽃이 핀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요렇게요. 뿅!! 상상해보세요. 멋지지 않은가요? 웃기면서도 머랄까 아름다울것 같다는...@@ 길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엉덩이에서 꽃이 뿅하고 나타난다던가 아님 회의시간에 홀연히 피어나는 꽃, 탕속이나 물속에선 물방울 대신 꽃잎이 둥둥 떠다니는게죠. ㅋ 그땐 아마 방귀 뀌는게 아주 멋지고 일이될꺼 같아요. 아름다운 꽃을 보기 좋게 피워낼테니 말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