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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과 통하다

체크무늬에는 어떤게 있을까?


요즘 사입하러 나가면 기본 체크 남방에 체크 원피스, 체크 블라우스까지 온통 체크일색입니다.
올가을 체크 무늬가 유행할꺼라더니 평범할 수 있는 체크무늬를 다양한 아이템과 무늬로 변형시켜 만든 세련되고 예쁜 옷들이 많이 나오네요.^^

비슷비슷해 보이는 체크에도 종류가 상당이 많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거기에 각각의 이름까지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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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탄체크 :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기본 체크 스타일. 스코틀랜드의 전통적인 격자 무늬로 같은 가로 세로줄 무늬가 이중삼중으로 겹쳐진 화려한 색채를 이용한 체크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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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엄체크 : 가로세로 같은 간격으로 작은 격자 무늬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하얀색과 한가지 혹은 두가지색이 줄무늬 체크를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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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체크 : 상표이름이 패턴 이름이 된 버버리체크. 버버리사에서 개발한 체크로 가로세로 비율이 다르며 플레이드 체크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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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체크 : 3~4가지 색상을 사용한 다이아몬드 문양의 체크로 스코틀랜드 지방의 타탄 체크에서 유래되었다. 가디건이나 스웨터, 두터운 양말에 많이 쓰이는 패턴으로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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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체크 : 집단화된 스트라이프를 가로 세로로 배열한 격자무늬로 주로 트위드 직물에 많이 사용되며 다양한 색상이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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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링본 : 헤링본은 '청어의 뼈'란 뜻인데 제직형태가 그와 흡사한데서 유래되었다. 능직의 일종으로 팔자능 또는 삼능이라고도 부르며 다양한 섬유에 쓰이는 직조법으로써 수트나 재킷, 코트지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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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투스체크 : 진하고 옅은색의 창살줄무늬가 같은 폭으로 구성되어 마치 하운드독의 이빨이 포개진것 같은 체크 무늬. 겨울철 코트나 쟈켓에 많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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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퍼드체크 : 하운드투스체크가 두겹 겹쳐진 체크무늬. 작고 규칙적인 검정과 흰색의 격자무늬를 가지도록 흑6올,백6올, 백8올씩 배치하여 하운드투스에 비해 무늬가 뚜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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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드 : 순모로 된 스코틀랜드산 홈스펀을 말하며 표면은 매끄럽지 않으나 매우 부드럽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사이를 흐르는 트위드강 근처에서 제직되어 붙은 명칭이다. 대개는 두가지 색으로 선염직하는데 때로는 두가지 이상의 색을 사용하고 창살무늬, 삼능무늬를 많이 넣는다. 주로 코트, 수트, 스포츠웨어에 많이 쓰임






머 굳이 유래가 어떻다느니 뭘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하는 건 몰라도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체크 이름을 알아두면 여러모로 유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옷사러가서 잘난척이라도 한번 할 수 있을테구여 ㅋ

체크무늬는 비슷한 무늬 체크와 같이 코디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반드시 무늬가 없거나 다른 느낌의 체크무늬와 코디할 것!!

기본 디자인의 체크무늬 셔츠는 활용도가 높으므로 꼭 하나쯤 갖고 있어야 할 아이템입니다.
데님 팬츠, 면 팬츠와 연출하면 캐주얼 스타일로 그리고 블랙 와이드 팬츠와 매치하면 시크한 정장 스타일로 입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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